노예 12년(Twelve Years a Slave, 2013)

1840년 뉴욕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생활을 하던 흑인 솔로몬은 어느날 납치되어 노예로 팔린다. 납치된 곳에서 악덕주인 에드윈(마이클 패스벤더)의 가혹한 착취와 폭력에 살기위해 발버둥치기보다는 존엄성 잃지 않으려 한다. 자유를 향한 희망마저 희미해져 갈 어느날 그에게 노예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기회가 찾아온다. 바로 노예해방운동가인 […]

셰임(Shame, 2011)

겉으로는 평범해보이는 30대의 뉴욕커 직장인 브랜든(마이클 패스벤더)은 사실 섹스 중독자이다. 어느날 갑자기 그의 아파트로 찾아온 여동생 시시(캐리 멀리건)로 인해 평범한 직장인과 섹스 중독자라는 그의 이중 생활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. 영화 <헝거>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었던 스티브 맥퀸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[…]